*출처 - 티스토리 공지사항 (notice.tistory.com/2546)


안녕하세요. 티스토리팀 입니다.

티스토리는 블로그 개설 시 지정하신 블로그 주소 (000.tistory.com)외 가지고 계신 별도의 도메인 (www.000.com 등)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2차 도메인 연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브라우저 정책 변경 등의 이유로 이미 주요 블로그 서비스에서 별도 도메인 연결을 중단하고 있으나 저희는 이용자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본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.

다만, 구글 크롬 등 주요 브라우저의 정책 변경 및 취약점 대응을 위하여 2차 도메인으로 접속 시 일부 기능이 불가피하게 제약됩니다. 아래 유의사항을 안내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.

2차 도메인 사용 시 유의사항 안내

  • 2차 도메인을 계속 지원하며, 기존과 같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
  • 단, 2차 도메인으로 접근할 시 로그인 유지가 되지 않아 방문자의 로그인 기반 활동이 제약될 수 있습니다. 댓글 작성 시 비회원 댓글로만 작성 가능하며, 구독 신청도 2차 도메인 접속 시에는 불가능합니다.
  • 2차 도메인 사용 중이라도 블로그 원주소로 접근 시에는 로그인 유지가 되며 댓글 작성 및 구독에 문제가 없습니다.


며칠 전부터 로그인하고 포스팅으로 돌아가면 로그인이 풀려 있어서 뭔가 했다. 웹 브라우저들의 정책이 바뀌면서 1차 도메인(bluewindy.tistory.com)과 2차 도메인 주소(bluewindy.com)가 다르다 보니 브라우저가 다른 사이트로 인식하고 로그인 유지가 되질 않았던 거다. 문제의 원인을 알아낸 건 좋은데 이렇게 되면 2차 도메인을 계속 써야 하나 고민이네. 저 주소는 홈페이지 시절부터 이어온 거라 버리긴 아까운데. 이미 결제도 22년까진가 해놨음 ㅜㅜ

게다가 블로그 이름이 2차 도메인 주소인데요? 가운데 tistory를 더 넣으면 되긴 하지만 길고 지저분하다. 블로그 이름을 바꿔야 하는 건지 뭔지. 내 블로그야 방문자가 별로 없어서 큰일은 아니지만 (티스토리 이웃들이 댓글 남기기가 불편하다는 거 빼고) 검색 유입이 중요한 블로거들은 큰 문제일 거 같다. 하루빨리 2차 도메인을 버리는 게 속 편할 거 같긴한데 티스토리가 2차 도메인 연결 지원을 계속 해준다고 하니 도메인 결제가 끝나는 날까진 버텨봐야겠다.

혹시 즐겨찾기 해놓고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주소를 http://bluewindy.tistory.com 로 변경해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. 당분간은 블루윈디닷컴을 유지하겠지만 언제 변덕을 부려 바꿀지 모르니까요.